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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길래 들어가보니.....
![]() ![]() <뭔 소리여?> 타클라마칸 사막이 무슨 옆집 이름인 줄 아나? 도망을 가려면 백제로 갈 수도 있고,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에서 정변에 실패한 사람들이 종종 백제로 도망간다.) 고구려로 갈 수도 있으며, 더 멀리 가자면 수나라로 갈 수도 있다. 왜 굳이 타클라마칸 사막까지 가야 하는가? 그렇게 멀리 보내고 싶거든 차라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던가. -_- 설마 대륙신라설을 주장하려는 것은 아닐테고, 박선희 교수의 삽질 -_- 에 근거(?)를 두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건 좀 곤란하지. 최근 한국 사극에서 드러나는 퓨전에 대한 강박관념에 대륙에 대한 열등감까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한번에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게다가 설정도 진부하지 않은지? 나라를 망칠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라. <바람의 나라>에서 이미 한번 나오지 않았느냔 말이다. (<주몽>이나 <대장금>도 그 범주에 포함될 지 모르겠다. <대장금>의 장금이는 아버지를 죽일 운명이었지, 아마?) 주인공 설정도 이제는 좀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하지 않나? 물론 <선덕여왕>을 옹호하는 누군가가 나에게 "自重自愛, 네가 <선덕여왕>에게 관심이나 있었냐? 솔직히 <선덕여왕>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그냥 깔 거리가 생겼으니까 까는 거잖아. 관심 없으면 신경 끄셔, 이 역사 고증 골룸아." 라고 이야기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다.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만드시져. 끗. P. S. 빨간 글씨로 쓰인 문장에서 특정 사건이나 특정인이 연상되신다면 순전히 기분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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