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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청년> 고려 성종의 청년 역할을 맡고 있는 최우혁군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000년에 KBS에서 방영되었다는 <가을동화>라는 드라마에서 문근영양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소문은 문근영양을 음해하려는 지만원 일당의 역사왜곡일 수 있으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_- 드라마가 워낙에 막장이면 그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에 대한 이미지도 안 좋아지는 것이 부득이한 면이 있습니다. <천추태후>도 마찬가지였구요. 게다가 <천추태후>의 언플이 유난스러운 면이 있었어요. 인터넷을 유심히 들여다 본 분은 아시겠지만 <천추태후> 캐스팅 관련 소식이 한번 뜨면 인터넷 뉴스란이 그 소식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한 적이 몇 번 있었지요. 신애씨 캐스팅 관련 뉴스도 한두 건이 아니었고, 최우혁군 캐스팅 관련 뉴스도 한두 건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선입견이 생겼었구요. 그런데 막상 연기하는 걸 보니 의외로 잘 하네요? 발성이 또렷해서 듣기 편했고 표정연기도 보기 좋았어요. 특히 7회에서 할머니 역을 맡은 반효정씨랑 부딪히는 장면이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우혁군과 맞서는 씬에서는 의외로 반효정씨의 포스가 약했다는 생각. 그동안 사극에 출연했던 최우혁군 또래 연기자들이 여태까지 보여주었던 연기를 생각한다면 더욱 돋보이는 면이 있지요. 晩時之歎이긴 합니다만 저 청년이 고려 현종 역을 맡았어도 잘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고려 현종을 연기할 사람으로는 정태우씨나 유승호군 밖에 떠올리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깝습니다. 사극 연기를 잘 하는 20대 초중반의 남성이 이제야 등장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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