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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홍언박의 죽음 이..
by 自重自愛 at 07/03 연전에 했던 드라마 '신돈.. by 아롱쿠스 at 07/02 시데발라는 충선왕의 헤.. by 自重自愛 at 07/02 오오 역시..... (같이.. by 自重自愛 at 07/02 티베트로 귀양!! 이국적인.. by 소시민 at 07/02 타클라마칸 전설 선X여.. by windxellos at 07/01 rumic71/화목란은 안 죽.. by 自重自愛 at 07/01 화목란과 뭐가 다른 겁니까? by rumic71 at 07/01 설죽화는 거란이 고려를.. by 갑옷을 그리는 젊은이 at 07/01 처음 듣는 얘기 같은데효?.. by 自重自愛 at 07/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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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명록을 갱신합니다.
P. S. 1. 광고글, 악의적인 흑색선전, 의미불명의 댓글은 무단 삭제합니다. P. S. 2. 트랙백과 겹치는 핑백은 삭제할께요. 겹치는 댓글과 트랙백 또한 하나만 남기고 삭제합니다. P. S. 3. 댓글이 길어질 것 같으면 트랙백을 해 주세요. 리플을 권장하는 상콤한 짤방 하나! 이 무렵 김원명과 관련된 에피소드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김원명이 신돈을 공민왕에게 소개한 사건입니다. 어느 아동용 역사책을 보니 신돈이 소개된 시점을 노국대장공주 사망 이후라고 해 놓았더군요. 하지만 [고려사]를 읽으면 신돈이 공민왕과 대면한 시점은 분명 노국대장공주 사망 이전입니다. 김원명은 자신이 소개한 승려가 나중에 어떤 정치적 상징(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이 되었는지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자신이 소개한 승려가 자기 집단인 남양홍씨에게 타격을 가하게 될 것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겠지요. 공민왕과 신돈의 첫 대면장소는 무려 공민왕과 명덕태후 홍씨가 함께했던 자리였으니까요. -o-;;;; 남양홍씨 계열 인물들 중 기철을 죽이는 일에 가담한 흔적이 확실히 드러나는 사람은 사실 경천흥 뿐입니다. 홍언박과 김원명은 무슨 역할을 맡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 공민왕의 반원개혁정치가 기철, 권겸, 노책 등 몇몇을 죽이는 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말해 개경 곳곳에서 피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일종의 역할을 맡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홍언박의 경우는 실제로 세운 공로보다도 남양홍씨 집단의 좌장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해서 1등공신에 봉해졌을지도 모르겠군요. -_-;;;; 몽골에서는 1351년 10월에 충정왕을 폐위시키고 충정왕의 숙부인 강릉부원대군을 고려국왕으로 임명합니다. -_-;;;; 12월에 고려에 도착한 강릉부원대군은 바로 즉위식을 올려 제 31대 고려국왕으로 즉위하니, 바로 공민왕입니다. 국왕이 부재중이던 2개월 간은 공민왕을 지지하는 이제현이 정권을 장악하여 충정왕파를 숙청하고 공민왕파를 새로 고위직에 기용하는 작업 등을 하지요. 고려시대에서 굳이 -_- 여걸을 골라야 한다면 누굴 골라야 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노국대장공주 부다슈리를 꼽고 싶은데 몽골 태생이므로 무효라고 한다면 딱히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 (뭐야;) 드라마 속의 천추태후야 완전히 개뻥이니 언급할 가치도 없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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