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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번에 발견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 <이게 무슨 소리야. TOP100 후보라니, 내가 TOP100 후보라니> <떡밥春秋> 2호 일정이 끝나는대로 이글루스 블로그질을 접으려 했는데 저 결과가 궁금해서라도 당장 접지는 못할 듯. -_-;;;; 그래도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는 꼭 블로그질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__)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나누어 주는 <오늘의 독일> 2009년 1호에 나오는 대목. 글쓴이는 현재 독일에서 인성계발 및 경영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신 Anja K. Haftman 박사.
1987년 젊은 한국학도로서 한국땅에 첫 발을 내디뎠던 그 때 말이다. ..... (중략) ..... 해인사에서 받은 이러한 인상은 한국 스님들과의 최초의 근접대면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물론 나는 예전에도 멀리서 스님들을 본 적이 있다. 삭발한 머리와 잿빛 승려복을 입은 스님들은 고상하고 위엄있었지만, 서양 성직자들처럼 그렇게 접근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았다. 아니, 최소한 몇몇 스님들은 전혀 그 반대였다. 두 명의 스님이 오토바이를 타고 빠른 속도로 돌진해왔다. 운동화를 신고 헬멧도 쓰지 않은 젊은 스님 두 분이었는데, 뒷자리의 스님은 물건을 가득 담은 비닐백과 큰 수박을 껴안고 있었다. 스님들은 먼지를 일으키며 내 옆에서 급정거를 했다. 그 중 한 스님이 나를 훑어보더니 "Hey, sexy!"라고 영어로 외쳤다. 그리고는 물건이 든 비닐백을 들고 사찰의 옆문을 통해 사라졌다. 성직자가 그토록 평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 역시 나에게는 새로운 사실이었다............................................ ![]() <글쎄?> 영화 <달마야 놀자> 같은 경우가 완전한 허구는 아니라고 들었기에 찜찜함을 감출 길이 업ㅂ다. -_-;;;; 그 영어 단어 두 마디를 내뱉은 스님이 몇 년 후에 무슨무슨 종단대회에서 각목을 들거나 하지 않았기를 빈다. 아울러 불쾌했을 수도 있는 체험을 관대하게 받아들여주신 Anja K. Haftman 박사께도 (내가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_-) 감사드리고 싶다.
어디까지나 장난삼아서 해 보는 것임. -_-
초대 태조 조지 워싱턴 => 이 사람은 당연히 태조 소리를 들어야 하는 사람이고 2대 혜종 존 애덤스 => 2대이고 재위기간도 짧은데다 업적도 별볼일 없으니 '혜종'이 딱이다. -_-;;;; 3대 태종 토머스 제퍼슨 => 태조와 함께 건국에 이바지했고 황상으로써의 업적도 만만치 않으니 태종이라 불러도 마땅할 터. 5대 세종 제임스 먼로 => 처음에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에게 '세종' 칭호를 붙여줘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세종'은 왕조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하여. -_-;;;; 9대 단종 윌리엄 헨리 해리슨 => 굳이 설명이 必要韓紙? 15대 인종 제임스 부캐넌 => '인종' 칭호는 꼭 훌륭한 사람에게만 붙지는 않더라. 몽골제국의 아유바르와다를 보라! 16대 세조 에이브러햄 링컨 => '세조'는 보통 단절 내지는 멸망의 위기를 맞은 왕조를 다시 중흥시켰다고 알려진 사람에게 붙여주더라. 후한의 광무제라던가 조선의 수양대군 -_- 같은 사람. 그러면 링컨이 제일 적절하지 않을까? 18대 무종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 => 굳이 설명이 必要韓紙? (2) 20대 애종 제임스 가필드 => 굳이 설명이 必要韓紙? (3) 추가 22대, 24대 중종 그로버 클리블랜드 => 방금(2009. 11. 18 20:22) 생각나서 추가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딱 가운데(中) 지점에 위치한 사람이라서. -_- 26대 성종 시어도어 루스벨트 => 아무래도 세종보다는 성종이 뒤에 나와야 할 것 같아서 시어도어 루스벨트에게 '성종'이란 묘호를 올렸뜸. -_-;;;; 추가 28대 문종 우드로우 윌슨 => 초록불님 감사합니다. (--)(__) 29대 목종 워렌 가멜리엘 하딩 => 나름 노력한 흔적이 보이나 측근의 발호를 제어하지 못하고 끝내 의문사. '목종'이 딱이다. -o-;;;; 32대 성조 프랭클린 루스벨트 => 재위기간도 긴데다 업적도 장난이 아니니 명의 영락제, 청의 강희제와 비견될만 하지 않은가? -o-;;;; 추가 35대 정조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 rumic71님 감사합니다. (--)(__) 추가 37대 수문군(Watergate君) 리처드 닉슨 => 消爪耗牙님 감사합니다. (--)(__) 추가 40대 숙종 로널드 레이건 => asianote님 감사합니다. (--)(__) P. S. 수정이나 추가할 만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보해 주시압. (--)(__)
운좋게 <eJournal USA> 한국어판 몇몇 권을 얻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개중 한 권의 부제가 다음과 같다. 이름하야 <미래를 건설하는 세계 청소년들>. 교환학생으로 미국 생활을 했던 세계 각국의 청년들의 체험수기를 주로 싣고 있다.
개중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파리즈 이스마일자데라는 젊은이의 수기가 눈에 띈다. 1995년 당시 16살이었던 나는 미 국무부가 후원하는 미래 지도자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선정됐다. 당시에는 미국인과 미국 생활에 대해 상당한 선입관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나라가 세상에 알려진 지 고작 4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제르바이잔 남부 시골 마을 란카란 출신인 나는 세상을 보는 시각이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그 아제르바이잔의 현실이라는 게, 일단 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인 일함 알리예프의 이력을 보니
그리고 올해 3월에는 40여년 전 동북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 벌어졌던 일과 비슷한 일도 한번 벌어지는데 문 : 거리 곳곳에 전임 대통령의 사진이 결려 있던데 상당히 특이한 모습이다. 혹시 아들인 현 대통령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가? 질문하는 사람은 이장규씨를 비롯한 취재팀이고 답변한 사람은 파드 알리예프 경제개발부 장관이며 이 인터뷰는 2005년 10월 14일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파드 알리예프 장관은 5일 후에 다음과 같이 되었다. 취재팀과 인터뷰한 파드 알리예프 경제개발부 장관이 불과 5일 뒤에 쿠데타 혐의로 구속되었다. (위의 책 145쪽) 다시 파리즈 이스마일자데의 이야기로 되돌아가자. 나는 그를 비난하거나 조롱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그의 글을 통해서 미국생활을 체험한 제 3세계의 젊은이가 어떻게 '미국식'에 동화되어 친미 성향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가서는 어떻게 (본의와 무관하게) 고국의 독재나 권위주의 정권에게 봉사하게 되는지 어림짐작해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파리즈 이스마일자데와 같은 젊은이들이 향토적(?)인 제 3세계의 지배집단에게 보다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덧씌우는 역할도 일정 부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덕분에 제 3세계 권위주의 정권의 수명은 더욱 한층 연장되는 것이고. 공민왕이 즉위한 뒤 안동 권씨는 2차례의 큰 시련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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